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의 러시아 병력 지원에 대해 "명확한 증거를 보유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병력이 "단순히 산업용 인력이 아니라 군사 병력"이라고 명시했다. 더 나아가 그는 북한이 현대전에 숙달될 경우,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불안정과 위협이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젤렌스키, 러북 동맹 강화 경고… “북한군 파병 가능성” 주장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강화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을 제기했다. 13일(현지시각) 영상 연설을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추가 지원을 호소하며 이를 "더 큰 전쟁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영토서 러시아 완전히 몰아낼 때까지 싸우겠다“
CNN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옛소련에서 독립한지 31주년이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략한지 6개월을 맞아 연설하면서 "독립과 승리를 지키겠다"며 이같이 철저히 항전할 자세를 천명했다... 젤렌스키 "우크라, 韓 군사장비 필요… 러에 맞설 수 있게 도와달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1일 국회에서 화상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를 도울 수 있다"며 한국의 지원을 요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화상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도움을 준 데 감사하다. 하지만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살아남고, 이기려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차 학살은 전쟁범죄…러 재판 회부해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 외곽 부차에서 자행된 민간인 집단 학살 정황과 관련해 러시아의 전쟁 범죄 혐의를 거듭 주장하며 재판에 회부할 것을 요구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는 자국 안보를 보장해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