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27일 개최한 공직선거법 개정방향에 관한 공청회에서 여야와 전문가들은 국회의원 정수를 현실에 맞게 늘려야 하며 이를 위한 국민의 반대 정서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독립된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마련한 선거구 획정안을 정개특위에서 수정권한을 갖진 않되 위법사항 등에 대해선 의견을 제시하는 논의를 거쳐야 한다는 공감대를 보였다... 오늘 가동 들어간 '선거구 쥔' 정개특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가 18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여야는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같은 당 정문헌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을 간사로 의결하고 위원들 간 상견례를 가졌다. 이병석 위원장은 "지난해 있었던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에 대한 헌법 불합치 결정은 우리 특위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라며 "향후 대한민국 정치 방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