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2일 정의화 의장이 의장집무실에서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중국방문 일정과 양국 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번 중국방문에는 2가지 중요한 목적이 있다"며 "'한·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것과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의화 의장, 수원 특례시 추진 관심 표명
정의화 국회의장이 경기 수원시의 특례시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정 의장은 11일 오후 4시30분 수원시청을 방문, 현관 입구에부터 200여 공직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 여성공직자가 '120만 수원! 대도시 특례! 힘 실어주세요! 의장님~'이라고 쓴 응원피켓을 들어 보이자 관심을 보이면서 내용을 물어보기도 했다. 정 의장은 이어 시장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으로부.. 정의화 의장 "외회외교 체계화하고 국가외교 한축 되야"
정의화 국회의장은 5일 "의회외교의 역할을 체계화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국익을 높여가는 국가외교의 한 축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의회외교의 발전방향에 관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 내년 1월 종교인 '원천징수' 시행령 앞둬
정부가 '종교인 자진납세'를 주 내용으로 한 종교인 과세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에 나섰지만 일부 개신교계의 반대와 정부여당의 부담으로 사실상 무산될 모습이다. 하지만 정부가 내년 1월 1일 시행령을 통한 '종교인 원천징수 과세' 방침을 밝히고 있어 실제 시행 여부에 주목된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26일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처리할 31개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이하 예산부수법.. 정의화 국회의장, 美 NED 회장 접견
정의화 국회의장은 24 오후 2시 국회에서 칼 거쉬만(Carl GERSHMAN) 미국 국립민주주의기금(NED) 회장을 접견했다. 정 의장은 "한국은 전통적으로 평화와 문화를 사랑하는 국가"라면서 "이로 인해 짧은 민주주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거쉬만 회장은 "한국은 성공적인 근대화와 함께 민주주의를 비롯한 정치적 현대화에서도 모범이 되는 .. 일본 다녀온 정의화 국회의장..성과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28일 오후 2박3일 일본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한일 의회교류를 활성화 했고 과거사 한계에도 한일 외교 협력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다만 정 의장의 강력한 의지표현에도 불구하고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본 측의 분명한 입장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정 의장은 일본 순방기간 동안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등 일본 의원들과.. 정의화 국회의장, 오늘 아베 日 총리 면담
정의화 국회 의장이 27일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면담을 가진다. 아베 총리와 면담하는 우리측 첫 고위 인사란 점에서 어떤 대화가 나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정 의장은 26일 이부키 분메이(伊吹文明) 일본 중의원 의장의 공식 초청을 받아 2박 3일간의 일본 순방 길에 올랐다. 국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날 오후 도쿄 총리 공관에서 아베 총리와 30분간 면담을 갖고 한.. 鄭의장, PNND 관계자 접견서 핵 감축 강조
정의화 국회의장은 19일 국회에서 알린 웨어 핵 감축을 위한 네트워크(PNND) 글로벌 코디네이터를 접견하고 "지구상의 평화를 위해 핵 감축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한반도 비핵화에 관련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 의장은 "대한민국도 남북 간 화해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이룬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PNND가 국제연합(UN), 국제의회연맹(IPU)과 긴밀한 관계를.. 시진핑 "한중 의회 교류 강화 지지"
한국을 국빈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국회를 방문해 정의화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양국 의회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시 주석 일행을 맞이한 자리에서 "한중정상회담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혀줘 감사하다"며 "중국과 함께 인류공영에 기여하는 통일 대한민국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19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정의화 의원' 선출
19대 후반기 국회를 이끌 차기 국회의장에 부산출신 5선 중진인 정의화 의원이 선출됐다. 정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회의장-부의장 후보 선출 의원총회에서 총 147표 중 101표를 얻어 46표에 그친 황우여 후보를 누르고 국회의장 후보에 당선됐다. 정 의원은 투표 전 가진 정견발표에서 "저는 친박도 아니다. 비박도 아니다. 오직 친대한민국이다"라며 "이번 경선에서.. 정의화, "일제시대, 독립 열망이 한국 종교화합 이끌었다"
정의화 국회 부의장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3차 G20(주요20개국)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 '한국의 종교화합 노력'을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