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지원 17억 '수의계약'·학교 개조비로 뮤지컬 관람 적발…위법금액 282억원A교육청은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으로 북한에 인도적 지원 물품 제공을 명목으로 2건의 용역을 체결하면서 특정단체와 총 17억 규모의 1인 수의계약을 했다. 북한 현지 수혜기간에 해당 물품이 전달됐는지 확인 없이 사업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