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사회간접자본(SOC)과 일자리 예산을 다른 분야 예산보다 더 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조규홍 기재부 재정관리관 주재로 'SOC·일자리 분야 조기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1분기 SOC와 일자리 분야 예산 집행 목표치를 각각 31.2%, 33.5% 상향 설정했다... 내년 예산, 올해보다 3% 늘어난 '386.7조' 편성
정부가 내년도 지출 예산으로 올해보다 11조3000억원(3.0%) 늘어난 386조7000억원을 편성했다. 정부는 내년 총수입으로 391조5000억원, 총지출로 386조7000억원을 편성했다. 올해보다 각각 9조1000억원(2.4%)과 11조3000억원(3.0%)씩 늘어난 액수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은 21% 늘어나고 복지예산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31%를 넘어선다. 공무.. 정부 요구 예산, 기금 390.9조...지출액보다 15.5조원 많아
올해 정부 부처가 요구한 2016년 예산과 기금 지출 규모가 390조원을 넘어섰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예산 편성의 토대가 되는, 각 부처의 2016년도 예산·기금 요구액은 올해 총지출액(375조4000억원)보다 15조5000억원(4.1%) 증가한 390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예산 지출 요구액은 275조원으로 14조9000억원(5.7%), 기금 지출 요구액은 11.. 정부 내년 예산 357조7천억원 책정…
2014년도 박근혜 정부의 첫 지출 예산안이 357조7천억원으로 편성됐다. 보건·복지·고용분야 예산을 105조9천억원으로 가장 많이 늘렸지만 복지공약이 일부 축소돼 '공약후퇴 논란'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정부는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2014년도 예산안과 2013~2017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확정해 내달 2일까지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