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강남대로 한 센터에서 열린 JMS 대법원 선고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메이플 씨가 발언하고 있다.](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126836/9-jms.jpg?w=188&h=125&l=46&t=57)
대법원 2부는 9일 오전 준강간·준유사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홍콩·호주 국적 여신도와 한국인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대법원서 징역 17년 확정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의 여신도 성폭행 범죄가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9일, 준강간과 준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정 씨에 대해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1심과 2심의 판단 과정에 절차적 문제가 없다고 보고 정 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은 “원심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지 않았고, 관련 법리를 잘못 적용하지 않았.. JMS 정명석, 추가 기소 사건 병합… 피해자 수 늘어나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79)의 성폭력 혐의와 관련해 추가 기소 사건이 기존 재판과 병합되며 피해자 수가 늘어났다. 최근 대전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최석진)는 지난 6일 정명석 씨에 대한 추가 기소 사건을 기존 재판과 병합하기로 결정했다... JMS 교주 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또 기소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주희)는 정명석을 준유사강간, 준강제추행, 강제추행 혐의로 29일 추가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명석은 2018년 3월부터 2021년 8월까지 JMS 교단 내 이른바 '신앙스타'로 불리는 여신도 8명을 상대로 총 28차례에 걸쳐 성폭력 범행을 저질렀다... JMS 교주 정명석 성폭행 증거 인멸 관여 의혹… 경찰 간부 검찰 송치
강 경감은 JMS에서 ‘주수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서울 서초경찰서에 근무하면서 JMS 교단 관계자와 함께 정명석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된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진술 신뢰성을 낮추는 방법과 휴대전화 포렌식 검사에 대비하는 방법을 교단 측과 논의한 혐의가 제기된 상태다... 정명석 성범죄 증거인멸 연루 혐의 현직 경찰관 직위 해제
최근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교주 정명석(78)과 관련된 성범죄 증거 인멸에 연루된 혐의로 현직 경찰 간부가 직위 해제됐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5일 서초경찰서 소속의 강모 경감이 지난 11일부로 직위 해제 조치를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강 경감은 JMS에서 ‘주수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정명석에 대한 경찰 수사 진행을 방해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JMS 정명석, 항소심서 징역 17년 선고받아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던 JMS 정명석(79) 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2일 준강간·준유사강간 등으로 기소된 정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이 같이 선고했다. 이와 함께 정보공개 10년과 아동청소년기관 및 장애인기관 취업 제한 10년, 15년간 위치추적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검찰, 항소심서 JMS 정명석에 징역 30년 구형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79)씨가 여신도 성추행 및 준강간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받았다. 6일 대전고등법원 제3형사부(부장판사 김병식)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정씨에게 1심과 동일한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PD, 검찰 송치에 “끝까지 싸우겠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조성현 PD가 검찰 송치와 관련해 강한 억울함을 표명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성범죄를 다룬 이 작품으로 인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조 PD는 20일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법원, JMS 정명석에 추가 구속영장 발부
여신도를 준강간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23년형을 받고 추가로 기소돼 재판 중인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9) 씨에게 구속영장이 추가로 발부됐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최석진)는 13일 준강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 강요) 등 혐의로 구속된 상태인 정 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JMS 정명석 구속 만기 임박… 불구속 재판 우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의 항소심 선고가 연기되면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JMS 피해자들은 이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법원과 검찰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정명석은 그의 항소심 여섯 번째 공판이 8월 22일 예정돼 있다. 대전고등법원 형사3부(부장판사 김병식)는 지난 7월 25일 결심 공판을.. ‘1심 징역 23년’ 정명석, 여신도 추행 혐의 검찰 추가송치
여신도를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9) 씨에 대한 추가 고소 사건이 검찰에 송치됐다. 충남경찰청은 최근 정 씨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정 씨는 2018년부터 충남 금산에 있는 JMS 수련원 등지에서 30대 여성 신도 A씨를 수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