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동화(64) 전(前) 포스코건설 부회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정 전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다. 조 부장판사는 "포스코건설에 대한 횡령과 입찰방해 부분에 .. 檢, 포스코건설 정동화 前부회장 소환 늦어질 듯
포스코건설 비자금의 핵심 '키맨'으로 불리는 정동화(64)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에 대한 검찰 소환 조사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