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중국 접경지역 경계 강화 ...야간에도 10m 간격북한 경비대가 접경지역의 야간 순찰과 경계를 대폭 강화했다고 중국의 한 유력 언론이 밝혔다. 28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자매지인 환추스바오(環球時報)는 올겨울 북한 국경경비대가 예년과 달리 이례적으로 야간 순찰과 통제를 강화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최근 북한전문 매체 데일리 NK는 북한의 소식통을 인용해 장성택 사건을 전후해 국경경비대 군인들은 비상근무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