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교회 특수성 감안해 '전력피크제' 보완해야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은 22일 전력피크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이 제도의 보완 개선을 촉구했다. 한교연은 성명에서 "그동안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적극 동참해 온 한국교회가 지난해 2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전력피크제로 인해 전기요금 폭탄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제하고 "순간사용량을 기준으로 추가요금을 부과하는 전력피크제를 종교시설에 일괄 적용하는 것은 종교 특성을 고려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