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조세회피처 통한 불법외환거래자 184명 조사
    감독당국이 조세회피처를 통한 불법 외환거래 혐의자 184명에 대한 전면 조사에 나섰다. 이들 역외 탈세 혐의자 중 일부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사실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국씨와 이수영 OCI 회장, 최은형 한진해운 홀딩스 회장,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 등 184명이다. ..
  • 전두환 전 대통령
    [종합]檢, 전두환 前대통령 일가 압수수색
    검찰이 16일 추징금 미납과 관련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집행 전담팀(팀장 김민형 검사)은 이날 오전부터 검사와 수사관, 국세청 직원 등 80~90여명을 보내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운영하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시공사 본사, 경기 연천군 왕징면 '허브빌리지' 등 10여곳을 동시 압수수색하고 있다...
  • 박근혜, '전두환 오빠라 불렀다?' 법적대응검토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비서실장이 17일 모 언론매체가 박근혜 전 비대위원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오빠라 부르고 전 전 대통령은 시가로 수백억 원에 달하는 돈을 박 전 비대위원에게 줬다고 보도한 데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박원순 시장, 전두환 경호동 '폐쇄검토' 지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의 경호동 폐쇄 여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박 시장은 29일 오전 한 누리꾼이 트위터에 "연희동에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의 전경 초소와 경호동을 폐쇄해줄 수 없나"라고 글을 올리자 "(해당 부서에) 이미 확인해보라고 했다"고 답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