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송해(95·송복희)가 8일 서울 도곡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현역 최고령 MC로 통하던 고인은 1927년 4월27일 연백 평야가 있는 황해도 재령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부친은 숙박업체 운영 등 상업에 종사했고, 이사를 자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간증] ‘실명’ 오하라 집사 “영혼으로 주님 봅니다”
자신을 사랑해주지 못하고 함부로 대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많이 흘렸다. 세상 사람 다 나를 저버려도 나는 나를 이렇게 대하면 안 되지 않나. 이렇게 죽는다면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 보이면 어때 가진 게 없으면 어때 다 괜찮아. 내가 사랑해 줄게”라고 자신과 약속을 한다. 그때는 몰랐지만 주님을 알게 되고 나서 돌아보니 그 회복의 시간은 늘 나를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시는 주.. 전국노래자랑 '땡 아저씨' 김인협 별세
KBS '전국노래자랑'의 김인협 악단장이 26일 오후 5시50분 폐암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향년 71세로 별세했다. '전국노래자랑' 한호섭 PD는 "김 악단장이 작년 말 폐암 진단을 받아 무대에 서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해 올해부터 '전국노래자랑'과 함께하지 못했다"며 "송해 선생님과 함께 '전국노래자랑'의 얼굴이셨던 분인데 세상을 뜨셔서 안타깝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