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노후 주거지 개선과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관련 규제를 큰 폭으로 풀었다. 서울시는 27일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으로 산자락 아파트 높이 규제가 해제되고, 접도율·공공기여 부담·인허가 기간 등의 규제도 완화된다... 尹 당선인 재건축 공약에 ‘목동·상계’ 꿈틀… 1기 신도시 ‘주목’
다만 용적률을 대폭 높일 경우 주변 지역 과밀 현상을 불러올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와의 공조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 구체적인 세부방안과 추진계획이 나와서 정책 파급효과를 예상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 여전히 상승세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목동 신시가지, 압구정동 한양 7차 등 주요 단지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08%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주보다 0.08%p 낮아진 0.10% 상승을 기록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개정안 통과
앞으로 재건축 연한이 30년으로 줄어들고 주거환경에 평가시 층간소음이나 노약자 편의성 등 구조안정성 외의 요소도 강조된다. 주차장 부족, 층간 소음 등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혜택이 있을 것이란 기대다. 국토교통부는 2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 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15층 이상 노후아파트 3개층까지 수직증축 가능
앞으로 15층 이상인 노후공동주택은 최대 3개층, 14층 이하는 최대 2개층까지 수직증축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3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의 관리주체는 매 회계연도 종료 후 10월31일까지 관리비 수입·지출에 대한 외부 회계감사를 받아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수직증축 리모델링은 4월25일, 아파트관리제도.. 송파 파인탑 아파트 10일부터 입주 개시
송파동 반도아파트가 송파파인탑 아파트로 탈바꿈해 10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 송파구에 따르면 최근 준공인가를 받은 이 아파트는 모두 794세대로써 이 중 737세대는 조합원에게 32세대는 일반에게 분양되됐고, 나머지 25세대는 장기전세주택(SHIFT)이다... 서울시, 가락시영 재건축 8903가구 승인…호재될까
서울시는 8일 전날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용지를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정비구역신청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주 분양]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청약 등 10개 사업장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되는 12월 첫째 주에는 올해 알짜배기 분양으로 꼽혔던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을 비롯해 대규모 재개발 아파트 일반분양이 시작되며 침체됐던 수도권 분양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잠실 우성아파트 1~3차 단지 재건축 확정
잠실 우성아파트 1~3차 단지가 재건축된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잠실 우성아파트 4개 단지 중 1~3차 아파트재건축시행여부 결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으로 판정됨에 따라 재건축 시행을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정비계획수립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