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서는 오늘날 한국 교회를 위해 가장 적실한 메시지를 전한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스가랴서 당시의 공동체, 곧 포로 귀환 후 팔레스타인 땅에서 새롭게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 나라를 세워가야 할 공동체가 직면했던 문제가 오늘날 한국 사회, 특히 한국 교회가 직면한 문제와 매우 비슷하기 때문이다... "아모스 등 선지서는 '사회개혁' 초점 아니다…'신학적 개혁'이 그 중심"
한국성경신학회가 20일 오후 신반포중앙교회에서 "아모스 주해와 설교"를 주제로 제42차 정기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최순진 박사는 "아모스서의 언약신학적 해석"이란 제목으로 발표하면서, 아모스서의 중심 이슈는 종교적 문제라는 것을 주장하고 아모스서가 전하고 있는 신학적 메시지를 언약신학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한국교회, 北이스라엘 실패 교훈삼아 여호와만 의지하자"
20일 낮 한국성경신학회(회장 박형룡 박사)가 신반포중앙교회에서 "열왕기서 주해와 설교"를 주제로 제39차 정기논문 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북(北)이스라엘의 멸망사건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도전을 주는 발표가 한 편 있어 관심을 모았다. 장세훈 박사(국제신대 구약신학)는 "누구를 신뢰할 것인가?"(왕하16~17장 주해와 적용)이란 주제로 발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