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침몰 7일째인 22일 최대규모의 구조 인력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부터 사흘 동안 조류가 가장 느려지는 '소조기'인 만큼 합동구조팀은 24시간 동안 집중 수색을 벌인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사고해역에 언딘社(사)의 1117t급의 리베로호와 바지선을 추가 투입해 잠수부의 활동을 지원한다... [진도 여객선침몰] 잠수부, 세월호 3층 객실 수색
세월호' 여객선 선체 내부에 대한 수색이 본격 이뤄지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서해청)은 18일 "오늘 오후 6시28분에 3층 객실에 잠수부들이 진입했다"면서 "야간에도 수색은 계속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수색작업에는 해경특공대와 해군 잠수요원 등 21명이 투입됐으며 이들은 2인1조로 선체 수색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