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교수 재직 시절인 지난 2014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1학년 학생 100여명과의 저녁 자리에서 "넌 외모가 중상, 넌 중하, 넌 상"이라는 식으로 여학생들의 외모에 등급을 매기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박근혜, 정수장학회 최필립 자진 사퇴 압박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22일, 전날 '정수장학회 기자회견'과 관련해 "최필립 이사장이 사퇴 거부한다고 해서 (이번 문제가) 해결될 일이 아니다"라며 최 이사장을 압박했다. 하지만 전날 기자회견이 '전향적'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야권의 정체공세' 프레임으로 묶는 데 그친 데다가 '정수장학회'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최 이사장에게로만 전가하는 듯하다는 지적도 있어 논란은 계속된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