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영업을 멈춘 명동의 식당
    절반의 고령 자영업자, 최저임금도 못 번다
    24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고령자의 자영업 이동과 저임금 노동'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21년까지 1년 이상 임금근로를 한 뒤 2022년 기준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 중 58.8%가 50세 이상이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8.9%, 60세 이상은 29.9%였다...
  • 전통시장(구글)
    자영업 실적 악화 지속… 올해도 부진 전망
    가계 소비 위축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자영업자들의 사업 실적이 10% 이상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역시 부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실적 부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음식점업, 숙박업, 도·소매업, 기타 서비스업 등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실적 및 2025년 전망’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
  •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정부 방역지침에 반발한 자영업자단체 총궐기가 열리고 있다.
    "못살겠다"… 자영업자들 광화문 '총궐기'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김모(40)씨가 분통을 터뜨리며 말했다. 김씨는 집회를 위해 전날 전남 광주에서 KTX를 타고 상경했다. 그는 "저희 매장은 아홉 시까지 문을 닫아야 하는데 문 열지 말라는 소리랑 똑같다. 매출이 9분의 1로 줄었다"고 한탄했다...
  • 코로나피해자영업자총연대(코자총)가 제작 예정인 스티커 초안.
    "정치인·공무원 출입금지" 팻말... 뿔난 자영업자들 단체행동
    자영업 단체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영업비대위)는 정부 방역대책에 반대하는 총궐기를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하기로 한데 이어, 다른 자영업자 단체도 집단 휴업이나 정치인과 공무원 출입금지 등을 내세우며 정부 방침에 반발하는 모습이다...
  • 북경현대차 생산공장
    한국, GDP대비 사업체수 OECD 회원국중 1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사업체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OECD의 '한 눈에 보는 기업가정신 2015'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기준 한국의 GDP는 1조4천450억달러에 사업체는 481만7천개로 집계됐다. 이를토대로 GDP 10억달러에 사업체수 1천개 기준으로 계산한 비율은 한국이 3.33으로 조사대상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