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의 대명사인 ‘구세군 자선냄비’가 올 겨울에도 변함 없이 거리에 울려 퍼졌다.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1일 서울광장에서 자선냄비 거리모금의 시작을 알리는 자선냄비 시종식을 진행했다. 지난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갑작스런 재난을 맞은 1000여 명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조세프 맥피 구세군 사관에 의해 시작된 후 한국에서는 1928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 구세군, 내달 1일 '자선냄비 시종식' 갖고 모금활동 시작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2016년 자선냄비 시종식을 진행한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갑작스런 재난을 맞은 천여 명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조세프 맥피 구세군 사관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928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되어 오늘까지 88년간 한국의 대표적인 모금 및 나눔 운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 자선냄비 등장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가 시작됐다. 구세군은 30일 오전11시 서울시청 광장에서‘제84주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50억을 목표로 전국 76개 지역 300여개소에 자선냄비를 설치해 모금한다...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 시작
‘제84주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11월 30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은 (왼쪽에서 세번째와 네번째) 김영주 목사와 손봉호 교수 등 교계 지도자들도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