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계 '여윳돈' 51조 줄어... 금리·경기 부진에 자금운용 '꽁꽁'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자금순환' 잠정치에 따르면,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자금운용은 194조 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88조 8000억원 줄었다. 반면 자금조달은 36조 4000억원에 그쳐 전년의 절반 수준에 미치지 못했는데, 이는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