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가 2일 서울역 스페이스쉐어에서 ‘우리는 태아생명 운동을 어떻게 펼칠 것인가’라는 주제로 창립 26주년 기념 세미나 및 SUFL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전국입양가족연대 오창화 대표와 주사랑공동체 대표 이종락 목사가 발제를, 이상원 전 총신대 교수가 논찬을 맡았다... “2010~2019년 영아유기사건 1,272건… 보호출산법 등 제정 필요”
30여 단체와 연대하는 ‘지켜진 아동의 가정보호 최수선 조치를 위한 공동대책 위원회’(이하 가정보호 공대위, 위원장 이종락 목사)가 27일 오후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의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과 ‘입양특례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아이들 향한 사랑…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 영문판 출간
경기도 용인 수지 열방교회(담임 안병만 목사)에서 12일 오후 조병국 원장(홀트아동병원 명예원장)의 한국전쟁 유기아에 대한 회고록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의 영문판을 출간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는 지난 2009년 11월 1일에 출간됐다. 병원 계단이나 경찰서 앞에 남겨진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 한국전쟁 이후 당시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는 입양아이들과 입양.. 최재형 전 감사원장 양아들 “아빠가 입양사실 더 알렸으면…”
유력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입양한 큰아들이 20일 자신의 SNS계정에 짤막한 신앙 간증과 최 전 원장에 대한 감사를 적은 글이 화제다. “안녕하세요. 저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 큰아들입니다”라고 말문을 뗀 최 모씨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나는 입양됐다. 입양되기 전에는 제 자신이 부모님도 없고 고아라는 점에서 부끄럽고 속상하고 숨고 싶어서, 잘 나서지도 못하고, 제.. ‘기관→지자체’ 입양체계 개편에 “극단적” 비판
전국입양가족연대(이하 입양연대)가 입양체계 개편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30일부터 친생부모가 아동의 입양을 의뢰하기 위한 창구가 입양기관에서 시·군·구 지자체로 변경된다. 입양연대는 성명에서 “지난 70여 년 동안 초기 입양상담의 주체였던 입양기관이 법적으로 배제되고 지방자치단체로 변경되는 공적 입양체계 개편이.. 늘 외면 받던 자신을 입양해준 집사에게 매일 아침 ‘고마움’을 표현하는 고양이
아프고 늙었다는 이유로 동물보호소에서 늘 외면 받던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그 주인공 고양이의 이름은 ‘루루(Lulu)’입니다. 늙고 병들었다는 이유로 늘 외면 받던 루루를 ‘카일라(Kayla)’ 씨 가족에 의해 입양이 되었는데요, 입양된 이후 고양이 루루는 입양해준 집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매일 아침 집사의 슬리퍼를 물어다 주었고, 이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가 보.. 입양은 가정의 축복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놀이공원과 동네공원에는 소풍을 나온 가족들로 가득하고 즐겁게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때이다. 그러나 우리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부모가 없어 외로운 5월을 보내는 아이들도 있다. 요보호 시설에서 양육되는 어린이들이다. 이 아이들이 가정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입양이다. 입양은 부모가 없는 아이에게 가정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아이.. 늙고 아픈 고양이를 입양했더니 매일 아침 고양이가 한 행동은?
입양이 되어 새로운 묘생을 살게된 루루는 이런 집사가 고마웠던지 매일 아침 그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특이한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어느날 카일라는 뜻밖의 광경을 보게 됐다고 합니다... 사라진 반려견 찾았다는 연락 받고 갔더니 ‘의외의 장소’에 주인은 놀라…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 사는 파니딴 라따나툼(Panithan Rattanathum)씨는 차를 타고 가던 중 도로 한쪽 외진 곳에 홀로 우두커니 있는 검은색 강아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처량해 보여 라따나툼씨는 차를 주차하고, 강아지가 있는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사람을 구하기 위해 괴한에게 달려든 유기견
‘사람은 배신해도 강아지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사람에게 버림 당한 유기견 핏불이 어느 한 괴한으로부터 위협 당하는 여성을 목격하게 됩니다. 핏불은 위험을 직감하고 망설임 없이 괴한에게 달려 들었습니다... 무인도에 버려져 굶주림에 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강아지의 사연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벨리즈의 한 무인도에서 굶주려 뼈만 남은 채 발견된 한 유기견의 사연을 온라인 미디어 Animal Nook Space에서 전했습니다... 애절하게 쳐다보는 강아지를 따라가 봤더니…
중국 웨이보에서 애절하게 쳐다보는 한 강아지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영하권으로 떨어진 몹시 추운 어느 날 현관문 앞에서 애절하게 쳐다보는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그 강아지는 무언가 말하고 싶은 사정이 있는 듯 집 주인을 바라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