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제117년차 정기총회가 서울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24일 임원 선거가 진행됐다. 총회장엔 단독 출마한 직전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대연성결교회)가 자동승계 받아 추대됐다... 예장합동 목사부총회장에 백남선 목사 당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안명환) 제98회 정기총회에서 목사부총회장으로 백남선(65) 광주 미문교회 목사가 당선됐다. 총회장에는 지난회기 목사부총회장인 안명환(68) 수원 명성교회 목사가 추대됐고,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신길(65) 대구 북성교회 장로가 선출됐다. 23일 저녁 수원과학대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컨벤션에서 13년 만의 사실상 직선제로 치뤄진 이번 선거에서 백남선 목사는 1,446명의.. 예장대신, 목사부총회장에 전광훈 목사 추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의 목사부총회장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선출됐다. 예장대신은 10일 제48회 정기총회 둘째날 임원선거에서 즉석에서 호선으로 추천을 받아 단독입후보했고, 총대들은 전 목사를 '만장일치'의 의미인 기립박수로 추대했다. 그 동안 전 목사는 교계보다는 기독당 설립 등으로 정계와 세상 가운데 더 이름이 알려졌던 인물이다. 예장대신은 지난 회기 정기총회에서 총회회관 건.. '부총회장의 자격'…민주적 리더십 vs 화합의 리더십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6일 '제98회 총회 임원후보 정견 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총대들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정준모)가 이날 오후 대전중앙교회(원로목사 최병남) 본당에서 가진 정견 발표회에는 1천명이 넘는 총대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특히 목사부총회장 후보들이 정견 발표를 할 때는 '지지자들의 함성'이 울려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