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능력이 있지만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4년 8월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15~29세 청년층의 '쉬었음' 인구가 전년 대비 5만6000명 증가했으며, 이들 중 30.8%가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국민 10명중 7명 “고용상황 악화되고 월급도 안 오를 것”
22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전망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7.3%는 올해 고용상황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악화될 것이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IMF 이어 역대 2번째로 심각"
지난해 고용상황이 1998년 외환위기에 이어 역대 2번째로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연간 데이터를 분석해 2020년 주요 고용지표를 과거 경제위기와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1월에만 일자리 100만 개 사라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지난달 취업자 수가 100만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 폭은 지난 1998년12월(-128만3000명) 이후 22년1개월 만에 가장 컸다... 한신대, 경기도형 취업브리지 사업 1기 시상식서 경기도지사상 수상
지난 9일에 열린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시상식 및 상반기 간담회’에서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단(단장 이미옥)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컴위드가 우수기업, IT콘텐츠학과 이수민 학생이 우수 학생으로 선정돼 각각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저소득층·실직자·청년 공공일자리 30만 개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쇼크에 대응해 55만 개이상의 직접일자리를 창출한다. 여기에 들어가는 3조5천억원은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통해 마련한다... 홍남기 ”55만개+α 직접일자리 공급 논의“
정부는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오는 14일과 21일 열리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55만개+α 직접일자리 신속 공급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제조업 등 기간산업 고용 충격이 확산하지 않도록 기간산업안정기금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추가적인 고용시장 안정 방안도 지속해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되면 일자리 장담 못할 '잠재위험군' 160만
지난달 취업자 수가 10여년 만에 마이너스(-) 증가폭을 기록한 가운데 '일시휴직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상당수는 향후 경기가 나아지지 않고 더 나빠질 경우 실업자로 이동할 여지가 있는 이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미치는 경제적 여파가 고용 대란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11조2천억 원 규모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
정부가 11조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일자리 11만 개를 만들고, 치매 국가 책임제 등을 마련해 서민 생활도 안정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5일 국무회의를 열어 11조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정부, 1분기에 예산 '집중'…SOC 6조5000억·일자리 3조3000억 푼다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사회간접자본(SOC)과 일자리 예산을 다른 분야 예산보다 더 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조규홍 기재부 재정관리관 주재로 'SOC·일자리 분야 조기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1분기 SOC와 일자리 분야 예산 집행 목표치를 각각 31.2%, 33.5% 상향 설정했다... 黃권한대행 “모든 '국정운영 중심' 일자리에 둬야”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5일 “모든 국정운영의 중심을 일자리에 두고 예산, 세제지원을 통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라”고 밝혔다... 20대 대졸자 갈 곳이 없다…10년전보다 11.1% 감소
대기업들이 '월 120만~239만원'의 중간일자리 비중을 크게 줄이면서 20대 대졸자들 갈 곳이 없어지고 있다. 20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중간일자리 변화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20대의 중간일자리 비중은 27.0%로 10년 전인 2004년(38.1%)과 비교해 11.1% 포인트 하락했다. 2014년 기업 전체의 중간일자리 비중도 39.6%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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