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북부에 호우특보 41만명 피난권고일본 동북부 각지에 10일 밤부터 11일 아침까지 폭우가 계속돼 일본기상청은 도치기(栃木)현, 이바라키(茨城)현에 이어, 미야기(宮城)현에 호우 특보를 내려졌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11일 긴급 보도했다. 미야기현 센다이(仙台)에는 19만 1000세대, 약 41만명에게 피난 권고가 내려졌으며, 각지에서 하천이 범람해 미야기현 야마토초(大和町)에서는 주민이 한때 고립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