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성노예 역사를 부인하는 일본의 역사세탁은 아베 정부의 불장난이라고 뉴욕타임스가 사설을 통해 비판했다. 뉴욕타임스는 4일자 사설에서 '일본의 역사세탁(Whitewashing History in Japan)'이라는 제목하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의 의해 고무된 일본의 우익들이 2차대전 매음굴에 수많은 여성들을 강제로 끌고간 일본군대의 불명예스런 역사를 부인하는 위협적인 캠페.. 일본 주재 英대사 "일본은 역사 잘못 인정하라"
【도쿄=신화/뉴시스】팀 히첸스 일본 주재 영국 대사가 일본에 역사 잘못을 인정하고 이웃국들과 관계 개선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라고 촉구했다고 지지통신이 3일 보도했다. 히첸스 대사는 일본연구소가 주최한 회의에서 "영국 정부는 지역 불안정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에게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참배하지 말 것을 간접적으로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