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교수연합(동반교연)이 11일 ‘기독교대학에 대해 동성애 옹호·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숭실대의 성소수자 옹호 현수막 게시 불허 결정을 시정하라는 권고를 내린 국가인권위원회를 강력히 규탄하며, 건학이념을 수호하려는 기독교 대학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일체의 조치를 철회.. 인권위 '비기독교인 채용 권고'에 종교 사학들 '발등에 불'
국가인권위원회가 최근 총신대·성결대·한남대에 교직원 채용 범위를 비기독교인으로 확대하라고 권고했다. 이들은 '교직원 채용을 비기독교인으로 제한한 것'은 “종교를 이유로 한 고용 차별”이라고 주장했다. 인권위는 지난 7일 보도 자료를 통해 “2018년 12월부터 총신대·성결대·한남대 총장에게 '교직원 채용을 기독교인으로 제한 하지 말라'는 권고를 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권위는 "해당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