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미숙아로 태어나 따돌림 등으로 내성적인 성격을 갖게 됐으나 성구를 그리면서 치유 받고 이제는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보듬고 싶다는 이호연 작가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환희의 노래’라는 주제로 17일까지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크리스천만을 대상으로 열리는 것은 아니다. 이호연 화가는 자신의 작품 기법에 대해서 “(서정적) 추상”이라고 했다. 추상을 구성하는 색과 형태의.. ‘왕따’에서 그림으로 성구 전하는 기독 작가로
본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멈춘 기독문화생활의 아쉬움을 돕고자 독자들에게 기독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기독 미술 작가 소개> 코너를 준비했다. 이번에 소개할 기독작가는 미숙아로 태어나 어눌한 말투를 갖게 됐고, 그 말투 탓에 따돌림을 당했음에도 성경 구절을 그림으로 그리는 기독 화가가 되어 많은 상처받은 도시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이호연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