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는 졸업생인 고 이태석 신부 유품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인제대 의과대학은 12일부터 2년간 부산 개금동 의과대학 1층에 영화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이태석(1962-2010) 신부의 유품을 전시한다... "슬픔·아픔 없이 순수한 착함이 만들어 질 수 없다"
평양에서 순교한 이태석 목사와 순교자 정신으로 살아온 김학수 장로를 기리는 출판 기념 감사예배가 18일 서울 중구 수표로 인제대학교 백병원 인당관에서 열렸다. 혜촌회 주최로 열인 이날 감사예배는 혜촌회 총무 정은실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북한교회연구원 유관지 목사의 기도, 혜촌회 이숙현 간사의 송경봉독, 한국복음주의협의회 김명혁 목사의 메세지와 축도, 유니드림콰이어의 찬양 그리고 각계 인사.. 교황청도 울었다 “울지마 톤즈: 이태석 신부의 삶”
"그의 아름다운 미소가 우리의 마음에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바티칸 교황청 국무원장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 고(故) 이태석 신부의 감동적인 삶을 그린 영화 '울지마 톤즈'가 바티칸 교황청을 감동시켰다. 이태석 신부가 소속됐던 살레시오 수도회는 교황청 '성 비오 10세홀'에서 '울지마 톤즈'를 관람한 교황청 고위 인사들의 소감과 현지 반응을 16일 전했다. .. 고(故) 이태석 신부 삶 그린 '울지마 톤즈' 교황청 울린다
아프리카 수단에서 봉사하다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이태석 고(故) 이태석(1962~2010) 신부의 삶을 그린 영화 '울지마 톤즈'의 감동이 교황청에서 다시 살아난다. 주교황청 한국대사관은 다음 달 15일 교황청 건물 비오10세홀에서 ‘울지마 톤즈’ 시사회를 연다. 이를 위해 대사관은 이달 초 이탈리아어 더빙 작업을 마쳤으며, 시사회에는 교황청 고위 인사와 각국 대사 등 180여명이 참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