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스민 혁명의 물결이 중동의 민주화 운동을 이끌어 가면서 오랫동안 백성들을 학대해 왔던 튀니지의 벤알리 대통령, 이집트의 무바라크 대통령, 리비아의 가다피 대통령 등 독재자들이 차례로 물러가고 이제는 중동에도 인권이 보장되는 자유로운 세상이 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들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필자는 이와는 좀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즉 소위 자스민 혁명은 가난과 독재와 .. 이집트, 민주화 혁명 이후 최악의 유혈 사태 일어나
이집트에서 민주화 혁명 이후 최악의 유혈 사태가 일어났다. 기독교 시위대가 정부군과 충돌하면서 최소 26명이 사망했고 부상당한 사람은 최소 300명이 넘었다... 케이팝에 빠진 이집트
이집트인들이 28일 오후 수도 카이로 마아디도서관에서 열린 제1회 케이팝 한국노래자랑 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는 24개팀이 참가했으며 400여개의 관중석은 모두 찼고 일부는 자리가 없자 복도에서 관람했다... 정의가 아니면 총알을
이집트 수도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서 12일(현지 시각) 한 시위 참가자가 '정의가 아니면 총알을'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