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내년 1분기 경제 상황에 달려 있겠지만 1분기 기준금리 인상을 배제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주열 "높은 물가 당분간 지속… 공급병목 해결 어려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글로벌 공급병목의 영향과 함께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수요측 물가압력이 높아지면서 예상보다 높은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주열 "미 연준, 12월 금리인상 전망 아직 유효"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대통령 선거 당선 이후에도 미 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및 내년도 금리조정 횟수에 대한 기존 전망은 유효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주열 G20서 "기준금리 인하만으론 안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경기회복을 위한 구조개혁을 강조하고 나섰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이 총재는 19일 "기준금리를 1년 동안 세 번 낮추면서 통화·재정 정책으로 나름 노력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안되고 있다"며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구조개혁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주열 한은 총재 "성장·물가, 전망경로 상당폭 하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0일 "(3월) 금리를 내리고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확대한 것은 성장과 물가가 당초 전망한 경로를 상당 폭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입수한 정보로 판단해 보면 경기회복세가 상당 폭 예상보다 미치지 못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 "우리 경제 단기적으로는 불확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우리 경제도 기조적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제유가, 미국 연준(Fed)의 금리정책 방향 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로 단기적으로 불확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지난 주말은 완전한 봄인가 했더니 오늘은 영하로 떨어졌다. 춘분이 지나고 계절이 바뀌면 기온이 따뜻해지는 것은 확실한데 단기적으.. 기준금리로 경기 상황 대응 여력 밝힌 이주열 총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금융중개지원대출 등 기준금리 결정 이외의 다른 통화정책 수단을 확대할 의사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경제 상황이 어려워진다면 금리로 먼저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향후 양적완화의 필요성 여부를 질문받고서 "다른나라 상황을 보면 금리 정책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방법(양적 완화)를 쓰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이주열 총재 "효율성·생산성 향상 구조개혁 강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효율성·생산성 향상을 위한 구조개혁은 경기회복에 저해되는 것이 아니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모든 경제 주체들이 적극적으로 구조개혁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주열 총재 "구조개혁, 실천이 중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구조개혁에 각 경제주체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정부가 201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구조개혁을 강조하고 나섰다. 문제는 실천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 요지는 구조개혁 통해서 우리 경제 체질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확충하겠다는 것으로, 방향은 잘 짰다"며 "정책방향에는 노동시장.. 이주열 한은 총재 "정부·기업·근로자, 상생협력해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정부와 기업, 근로자 등 경제주체들이 어려운 때일수록 한 발 물러나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최근 아프리카 파견 에볼라 보건의료 공모에 145명이 지원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런 사명감을 가진 사람들이, 직업정신에 투철한 사람들이 시사하는 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기준금리 1%대 접어들까...인하 가능성 여전
한국은행이 13일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금리 2.0% 동결을 결정했다. 두차례의 금리 인하와 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에도 실물 경기의 회복세는 아직 미약하고 심리지표도 걱정스러운 양상이지만 성장 모멘텀을 뒷받침하기 위해 현 상황에서 추가로 금리를 내리기에는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잇따른 금리 인하에 따른 효과와 경기 흐름을 보자는 판단도 작용했다... 이주열 총재, 대기업에 "금리인하 투자로 연결되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기준금리 인하가 기업투자로 연결됐으면 하는 것이 간절한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한은 본관에서 열린 대기업 CEO(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금리 인하에도 투자가 생각만큼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