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는 '희망'의 소리""그래도 아직은 희망이 있더라고요"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 본부에서 개인후원을 담당하고 있는 강예은 간사의 말이다. 정기적 혹은 비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수많은 후원자들과 접촉하며 지낸 시간이 그에게는 큰 기쁨과 희망이 됐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