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오랫동안 종교철학을 가르쳤던 이정배 은퇴교수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이동환 씨를 출교한 것을 비판했다. 이 교수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린 글에서 “감리교단의 미래를 위해 출교를 철회하라. 아니면 이동환 목사의 출교를 반대하는 우리 모두를 아니 이 글을 쓰는 나부터 출교시켜야 할 것”이라고 썼다... "여러분은 세월호 시대의 신학생이 됐다…이전과는 달라야"
박은미 씨(미수습자 단원고 2-2 허다윤 양의 어머니)가 미수습자 가족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박 씨는 "아직 세월호 안에 사람이 있다"고 말하고, "미수습자 가족들은 아직도 728일 동안 4월 16일을 살고 있다"고 했다... [평화칼럼] 통일 운동은 우리시대의 독립운동(슬픈 시대를 노래한다)
영화 <귀향>과 <동주>를 가슴 아프게 보았다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두 편 모두가 식민지 시대를 배경한 것으로서 앞의 것이 무지렁이 딸들의 이야기라면 나중 것은 주권을 잃은 이 땅 지식인들의 고뇌를 담았습니다. 무참하게 짓밟힌 몸을 벗고 혼.. "개신교인은 '제사'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가?"
개신교 성도들에게 가장 고민 중 하나가 '제사' 문제이다. 특히 집안에서 홀로 믿는 이들은 더욱 심각하다. 이정배 박사(감신대 전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종교발전포럼에서 이 문제를 놓고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정배 박사는 "제사와 예배"(조상 제례의 신학적.. "교황 방한이 세월호 참사와 중첩된 이유는…"
교황 프란치스코가 다녀간 후, 늦었지만 이에 대한 평가와 한국교회의 개혁과제는 무엇인지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회장 채수일 교수, 이하 협의회)가 동 주제로 심포지엄을 마련한 것. 31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정배 교수(감신대)는 "교회 복음화 없이 세상의 복음화 없다"(프란시스코 교종 방한의 개신교적 응답)란 주제로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정배 교수 명예퇴직 철회하라"
7일 오전 감신대 아레오바고 광장에서는 이 학교 이정배 교수(종교철학)의 명예퇴직 철회를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 이정배 교수는 지난 4월 30일 "후학들을 위해 길을 터주겠다"며 명예퇴직을 하겠다고 밝혔던 바 있다... 다문화시대, 종교적 다양성을 접하는 한국 교회의 선택은?
제7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가 28일 오전 서울 신촌성결교회에서 ‘다문화·다종교시대의 교회의 선택’을 주제로 진행됐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