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신임 국무총리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내정했다. 이와 함께 청와대 특보단 인사를 단행했다. 다만 김기춘 비서실장은 유임됐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2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가지고 인사개편안을 발표했다. 이 원내대표의 후임 총리 내정을 비롯해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현정택 전 KDI 원장, 미래전략수석에 조신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민정수석에 우병우 청.. 이완구, "특별감찰 대상 확대, 김영란法 수정 할것"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19일 특별감찰관의 감찰 대상을 확대하는 '특별감찰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감찰 대상에 검찰총장과 경찰청장 등 4대 권력기관장은 물론,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등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는다. 또, 비위 행위의 감찰 범위도 인사와 관련된 행위에서 직무 관련 비위로 확대한다. 그러면서 이 원내대표는 일명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 이완구 "野 상임위 보이콧 명분 없어"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7일 새정치민주연합이 '비선 개입' 운영위 소집 불발 시 상임위 일정을 전면 거부할 방침인 것과 관련 "운영위 소집 문제로 국회 보이콧을 하는 것은 명분 없고 국민도 동의해 주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적절한 때가 되고 명분이 되면 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완구 "사실·현실 토대로 대화한다면 좋은 결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0일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로 구성된 2+2 연석회의를 앞두고 "사실과 현실을 토대로 한 대화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겠다"고 야당을 압박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절차와 모양이라는 측면에서 서로 조금씩 보완한다면 크게 합의 못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공무원 연금 개혁 시기 놓고 與 내 충돌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공무원 연금개혁 시기를 놓고 '졸속'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연내 입법을 목표로 강력한 연금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 의원과 어색한 분위기를 보이는 모습이다.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재오 의원은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시한을 정해놓고 졸속 처리하는 것은 의원으로서 옳은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 이완구·우윤근 첫 상견례 가져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신임 원내대표가 10일 첫 상견례를 가졌다. 두 원내대표는 이날 첫 공식 회동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지만 우 신임 원내대표가 '쟤들은 삐딱' 메모 사건에 대한 사과와 조치를 요구하면서 한 때 긴장감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 원내대표가 바로 사과, 회동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본회의 법안처리 무산..이완구 "국회파행 책임..사의"
26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여당 단독 국회가 소집됐다. 하지만 정의화 국회의장이 새정치민주연합과의 협상을 독려하고 본회의 일정을 미룸에 따라 이날 본회의는 바로 산회했다. 이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사의를 표명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산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 특별법 협상은 물론 민생법안 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의를 표명했.. 여야 원내대표 10일 회동 무산
10일 추석 연휴를 서울에서 보내 회동 가능성이 점쳐졌던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위원장 간 회동이 불발됐다. 당초 양측은 이날 회동을 통해 세월호법 처리 문제를 협의하고 정기국회 본회의 개최 및 각종 민생법안 처리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었다. 앞서 새정치연합과 박 위원장은 추석 이후 정국 정상화 압박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 원내대표와의 비공식 회동이라도.. 여야 원내지도부, 비공개 회동서 정국 돌파 시도 나서
대체휴일 적용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5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을 가진 것은 지난달 19일 세월호법 재합의 이후 처음이다.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시내 모처에서 만나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포함해 현안 전반에 대해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배석자 없이 2시간 가까이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세월호특별법과 일반 법안 처리.. 이완구 "오늘 세월호 유가족 만나 이야기 들을 것"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25일 세월호 유가족들과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유가족 대표들로부터 어제 만나겠다는 연락이 왔다. 일정을 조정해 오후에 유가족을 뵙고 말씀을 듣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한기총 방문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내방해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 박대출 대변인과 한기총 증경회장 이용규 목사, 명예회장 이강평 목사, 사무총장 배인관 장로가 배석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한교연 방문해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일 오후 3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이하 한교연)을 내방해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와 국정 현안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