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에서 신임 교수 임용과정에 대한 ‘부정 채용 의혹’이 학내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나사렛대 측은 지난달 17일 신임 교수 총 5명을 임용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신학대학원 소속 A교수가 법인이사장의 처남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과거 A교수의 ‘차별금지법 제정’ 찬성 표명에도 불구, 교단 산하 신학교인 ‘나사렛대 신학대학원’ 교수로 채용된 점에도 나사렛대 교.. 교갱협, 총신대 정상화 위해 선언문 발표
총신대학교 사태의 향방은 어디일까. 교육부는 김영우 총장이 총회결의 무시와 사학법의 악용, 그리고 온갖 거짓과 술수 및 전횡 등을 자행했다며 감사결과를 발표했고, 이어 총장 파면과 이사 전원 해임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법인이사회는 국면 전환을 위해 총장해임 지연과 정관 원상복구를 여전히 거부하고 있다... 감신대 총장선출 관련 이사회 내홍 분출…감독회장 담화문도
감신대 총장 선출 관련, 이사회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13일 오후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예정됐돈 감신총장선출을 위한 이사회가 정족수 미달로 또 무산된 가운데, 일부 이사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현 총장 선출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선 것... 연세대 이사회, 총장 선출관련 사항 결의
연세대학교 법인 이사회(이사장 김석수)는 지난 7일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18대 총장 선임과정의 기본 틀을 의결하고, 이사회에서 선임한 총장에 대한 교수 평의회의 인준 절차와 인준 투표를 실시하지 않기로 하였다. 이사회는 대신 투표가 아닌 방법으로 전체.. 금년 상반기 성경보급 11.3% 증가
개신교의 위상 약화에도 불구하고, 성경 발행은 꾸준히 늘고 있다. 금년 상반기 국내 성경의 보급 부수는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39,390부(11.3%)가 증가한 386,492부로 집계됐으며, 해외 82개국에 153개 언어로 총 3,077,581부의 해외 성서가 제작되어 보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