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열림원이 故 이민아 목사의 신간 <땅에서 하늘처럼>을 출간했다. 열림원은 저자의 10주기를 맞아 본 도서의 개정판을 출간했으며, 이 책은 그가 CTS기독교방송과 함께 기획한 영성 고백 및 간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1년 10월부터 11월까지의 강연을 엮은 것이다... 故 이민아 목사의 유작
이 책을 쓰고 있는 저는 지금 위암 말기 암 환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제 마음에는 차고 넘치는 하늘나라의 의와 기쁨이 있습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능력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동안 저의 질병을 여러 번 고쳐주셨기 때문에 또 고쳐주시리라고 믿습니다... "故 이민아 목사는 열정적이었던 사람"
故 이민아 목사의 위로예배가 16일 오후 빈소인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부친 이어령 박사를 비롯한 유족들과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드려졌다... 故 이민아 목사, 많은 이들의 기도 가운데 눈 감아
16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딸이자 베스트셀러 신앙 간증집 의 저자 故 이민아 목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을 추모한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령의 전도자, 딸 이민아의 못다한 이야기
‘한국 최고의 지성’ 이어령 박사를 영성의 세계로 인도한 이는 잘 알려져 있듯 맏딸 이민아 씨다. 그녀는 최근 <땅끝의 아이들(열림원)>이라는 ‘이민아 간증집’을 펴냈는데, 현재 서점에서 책을 구하기가 힘들 만큼 반응이 뜨겁다. 변호사에서 이제는 목사가 된 그녀에게는 암 투병과 실명 위기, 맏아들의 죽음 등 수많은 고통들이 그저 ‘상처’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으로 남은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