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통일보다 먼저 '평화' 이루는 자로 서야"이문식 목사는 '남남, 남북 갈등'의 이중적 상황에서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평화의 정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당부하고, "통일이 우리의 노력이나 애씀, 혹은 공로의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로 주어지는 ‘선물’(Gift)인 것을 우리는 다시 되새겨야 한다"면서 "통일 보다는 먼저 평화를 이루는 자로 하나님과 민족 앞에 서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