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동대위 “퀴어축제에서의 축도 행위, 반기독교적”기독교대한감리회 33회 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 황건구, 이하 기감 동대위)는 28일 지난해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진행한 이동환 목사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감 동대위는 “한국 감리교회가 이 땅에 첫 발을 디딘 후 135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영국에서 시작된 Methodist 부흥운동은 당시 영국의 타락한 도덕성과 피폐한 정치‧경제를 소성케 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룬 적이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