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4일 별세한 고(故) 이만섭 전 국회의장을 일제히 애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서면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오늘 평생 의회주의의 한길을 걸으신 한국 정치의 거목을 잃었다"며 "이렇게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나셔서 너무나 비통한 심정"이라고 아타까움을 전했다... 이만섭 전 국회의장 숙환으로 별세…향년 83세 '한국정치 산증인'
8선 의원이자 국회의장을 두 차례나 역임한 한국 정치의 '산증인'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향년 8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50년 정치 인생 동안 바른말 하는 강골 정치인으로 정치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한국 정치의 대표적인 원로인 이 전 국회의장이 오후 4시 31분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지난 1963년 6대 총선에 당시 최연소인 31살 나이로 .. 자랑스런 한국인 이만섭前국회의장·김필립 교수
미주동포후원재단은 올해의 "자랑스런 한국인상"에 이만섭 전 국회의장(사진 좌)과 김필립 컬럼비아대 교수(우)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