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유해 437구 입관식…이달말 중국 송환국방부는 17일 경기도 파주 지역에 마련된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437구의 '유해 입관식 행사'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중 양국은 경기도 파주지역에 매장되어 있는 중국군 유해를 올해 중국의 청명절(4월5일) 이전에 송환하기로 합의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주도로 ▲유해 개토 ▲유해 건조·세척 ▲정밀감식 ▲유해·유품·기록지 세트화 등의 단계별 작업을 거쳐 입관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