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총신대학교 교회선교연구소 포럼 개최
    “한국으로 다가오는 이슬람… 한국교회 다시 개혁 논해야”
    총신대학교 교회선교연구소(소장 김성욱)가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소재 총신대학교 종합관 2층 주기철기념홀에서 ‘종교개혁과 이슬람’이라는 주제로 2024년 총신대학교 교회선교연구소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종교개혁 507주년을 앞두고 종교개혁자들의 이슬람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국에도 성장하고 있는 이슬람 연구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유해석 교수(총신대선교대학원 주임)가 ‘..
  •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117차 정기학술대회
    “이슬람 형성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종교는 기독교”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회장 구성모 교수)가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소재 총신대학교 제1종합관 2층 주기철기념홀에서 제117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선 장훈태 박사(아프리카미래협회)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유해석 교수(총신대)가 ‘이슬람의 신화와 역사에서 보이는 기독교의 영향’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 유해석 교수
    이슬람에 대한 존 칼빈의 견해와 한국교회의 적용(6)
    한국역사를 살펴보면 무슬림들은 통일신라 이후에 600여 년 동안 한국에 살았다. 한국 사회에 동화되면서 이슬람의 흔적만 남겼다. 그러나 지금은 한국에 이슬람 인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이슬람에 대한 올바른 개혁주의적 시각이 정립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서 한국에서 이슬람은 타 종교의 영역에서 다루었다. 그러나 칼빈의 견해에 의하면 이슬람은 기독교 이단이다...
  • 유해석 교수
    이슬람에 대한 존 칼빈의 견해와 한국교회의 적용(5)
    칼빈은 무슬림이 구원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그는 신명기 23장 7절을 인용하여 “너는 에돔 사람(로마 가톨릭)을 미워하지 말라 그는 너의 형제니라 애굽 사람(무슬림)을 미워하지 말라 네가 그의 땅에서 객이 되었음으니라” 할례 받지 못한 에돔 족속 안에 이스라엘의 형제들이 있는 것같이 세례 받지 못한 무슬림이 아직은 우리의 형제는 아니지만 미워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 유해석 교수
    이슬람에 대한 존 칼빈의 견해와 한국교회의 적용(4)
    칼빈은 로마가톨릭과 이슬람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 안에서 발견되는 계시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로마가톨릭이 성경 외에 교회전통을 중시하듯이, 이슬람이 기독교의 성경이 아니라 꾸란을 완전한 계시로 간주하는 것으로 보았다. 이렇게 칼빈은 기독교 성경의 세계관 안에서 무함마드의 계시를 비판하였다. 그리고 무함마드가 이슬람 전통 안에서 신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슬람에서 ..
  • 유해석 교수
    이슬람에 대한 존 칼빈의 견해와 한국교회의 적용(3)
    칼빈은 이슬람을 이단이라고 단정하였다. 이단적 분파 중에서도 어떤 이단적 분파인가? 한 분 하나님을 강조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부인하고 성령의 하나님 되심을 부인하는 일신론적 이단적 분파이다. 칼빈은 1551년 요한일서에 대한 주석(2:18-23)에서 여러 이단들을 나열한 후에 “...그리고 나머지는 그 뒤에 그리스도에게 반역한 악마왕국의 멤버들로서 터키인(혹은 무슬림들), 그리고..
  • 유해석 교수
    이슬람에 대한 존 칼빈의 견해와 한국교회의 적용(2)
    종교개혁자들은 이슬람에 관하여 많은 연구를 남겼다.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가 종교개혁이 시작된 이듬해인 1518년, 『면죄부의 효력에 관한 논제 해설』(Resolutiones disputationum de indulgentiarum virtute)에서 처음으로 이슬람을 언급한 이래로 이슬람에 대한 많은 자료가 등장했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사역했던 하인리히 ..
  • 유해석 교수
    이슬람에 대한 존 칼빈의 견해와 한국교회의 적용(1)
    한국 내 이슬람 인구가 성장하고 있다. 한국에 이슬람 인구가 성장하게 된 배경은 1990년대, 노동시장의 변화이다. 즉 3D(Difficult, Dirty and Dangerous) 현상은 인력 부족 현상으로 이어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입국하기 시작했다. 인력 송출국이던 우리나라가 이제 수입국이 된 것이다. 이로 인해 국내 외국인 무슬림 인구가 성장하기 시작했다...
  • 유해석 선교사
    ‘이슬람 국가’ 아프간 난민 수용, 괜찮을까?
    이슬람 무장 단체인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아프간)을 장악하면서 국내에서도 현지인을 구출하고 난민을 수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슬람 전문가인 유해석 박사(FIM 국제선교회 대표)는 단순 감상에 치우친 ‘이슬람 난민 수용’을 경계했다...
  • 유해석 교수
    아프간 기독교인을 위한 기도 요청
    아프간의 첫선교사는 도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도마가 인도선교를 하면서 현재의 북부 아프간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아프간의 기독교는 가정교회로 존재할 뿐입니다...
  • 이슬람과 유럽 문명의 종말
    동화되지 않는 유럽의 무슬림, 유럽을 삼켜버리다
    유럽은 그동안 보기에 고급스럽고 자유스러우며, 역사적이고 민주주의적인 선진국의 이미지를 자랑해왔다. 이뿐 아니라 대한민국보다 먼저 겪고 있던 저출산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해 내는 듯이 보였으며 다문화주의 또한 꽃을 피우는 듯이 보였다. 그런 만큼 많은 사람의 해외여행 후보지로도 단연 순위권에 들어가기도 했다. 그런데 그 이면에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으며 특히 기독교 중심지인 유럽은 차츰 이..
  • 유해석 박사, 신간 『이슬람과 유럽 문명의 종말』
    “유럽 이슬람에서 통찰력 얻어야”
    하버드대 교수를 역임한 고 새뮤얼 헌팅턴은 1996년 ‘문명의 충돌’에서 무슬림의 폭발적인 인구 성장과 폭력성으로 인해 서구 문명과의 충돌이 불가피하다고 예상했다. 약 25년이 지난 오늘날 유럽의 이슬람화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