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제노동자 유해
    70년만의 귀향...홋카이도 강제노동 유골 봉환 대장정
    일제강점기에 일본 홋카이도(北海道)로 끌려가 혹독한 노동에 시달리다 숨진 조선인 115명의 유골이 민간단체의 노력으로 광복 70년 만에 귀환한다. '강제노동 희생자 추모 및 유골 귀향 추진위원회' 한국 측 대표단은 11일 일제강점기 홋카이도에서 강제노역하다 숨진 조선인 115명의 유골을 한국으로 봉환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대표단은 유족 7명과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