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도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해 달라는 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오는 28일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라고 환구시보(環球時報)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소송을 건 사람은 쑨원린(孙文林·남·26)이란 인물로, 게이 커플인 자신의 애인(남·36)과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었다. 그러나 당시 민정국 직원은 "결혼은 남성과 여성이 하는 것"이란 법적 근거를 제기하며 혼인 신고를 받지 않았.. 추자현, 웨이보에 "세월호 위해 기도해달라"...中 팬들 애도물결
배우 추자현이 세월호 애도에 중국 팬들이 촛불로 화답했다. 추자연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를 통해 "한국은 지금 슬픔과 분노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미 일주일이 지난 지금 많은 이들이 어두움과 추위속에서 구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라며 "기적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의 팬 분들 같이 힘을 모아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