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근로가 위축된 가운데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에서 ‘근로상실청년 월세지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주관하는 (사)대구사회연구소에서는 “코로나 19 재난 상황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영업의 위기, 고용상태의 악화로 인해 일자리에서 가장 취약한 청년들이 겪게 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대구지역 코로나 19 재난 극복 모금액을 통해 ‘근로소득 상.. 서울 노숙인에 단기월세 지원...77.8% 사회 복귀
노숙인에게 일정한 주거를 지원했더니 10명중 8명이 노숙생활을 청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숙인 범죄를 줄이고, 경제취약계층이 노숙인으로 전락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23일, 서울특별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거리노숙인 572명에게 최대 6개월치 월세를 지원한 결과 77.8%(445명)가 노숙 생활을 청산했다. 이들 중 136명은 취업에도 성공해 사회에 복귀했고, 158명은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