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쿠웨이트를 꺾고 최종예선 직행티켓에 한걸음 다가섰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8일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조 2위인 쿠웨이트를 1-0으로 물리치고 승점을 챙겼다. 이로써 한국은 조 1위에게만 주어지는 최종예선 직행티켓을 손에 넣을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WC亞예선] 오늘밤 쿠웨이트와 원정경기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8일(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4차전 쿠웨이트 원정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현재 3전 전승(승점 9·골득실+13)을 기록하며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쿠웨이트(승점 9·골득실+12) 역시 한국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 밀려 2위에 올라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중동 원정경기라는 악조건을 넘어서.. 손흥민, "중요한 골 넣어 기뻐…동국이 형 고마워"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와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을 2-1 승리로 장식했다. 다음은 손흥민 선수와 인터뷰 전문.. 최강희 감독, "눈앞에 승리에 더 집중하겠다"
대표팀은 26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후반 15분 이근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4분 뒤 카타르의 칼판 이브라힘에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대표팀은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50분 손흥민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월드컵 예선] 손흥민 극적 결승골, 카타르에 2-1 승리…조 2위 유지
손흥민이 결승골을 터뜨린 한국이 카타르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23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에서 카타르에 2-1로 승리했다. 후반 15분 이근호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4분 뒤 카타르의 칼판에게 동점골을 내줘 어려운 경기였다. 계속된 공격에도 성과는 없었고, 카타르는 시간을 적절히 소모했다... 한국축구, 레바논 꺾고 최종예선 간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축구가 15일 '중동의 다크호스' 레바논을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직행을 위한 한판을 벌인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30분(한국시간)부터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5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