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바꾼 일상… 교회는 ‘드라이브스루 심방’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에게 익숙해진 단어들이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5부제, 드라이브스루 선별 진료소 등이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인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드라이브스루 심방’. 드라이브스루 심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로 마스크를 쓰는 걸 원칙으로 목회자가 자가용으로 직접 방문해 교인들을 만나는 걸 말한다. 목회자는 교인과의 접촉 없이 준비한 간단한 선물과 편지를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