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단체들은 1945년 6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인해 피폭당한 이와 이들의 후손을 지원하는 법률의 조속한 심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3일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김가은)는 "올해는 광복 70년인 동시에 원폭이 투하된 지 70년이 되는 해이자 원폭피해자 및 후손 지원 법률이 보건복지위원회에 발의된 지 3년이 지난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히로시마 원폭투하팀의 마지막 생존자 밴커크(93) 사망
태평양전쟁때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했던 팀의 마지막 생존자 데어도어 밴커크(93)가 사망했다. 그의 아들 톰 밴커크는 아버지가 28일 조지아주 스톤마운틴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1945년 8월6일 히로시마에 원폭을 투하한 B-29폭격기의 항법사로써 당시 24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