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4호기는 각각 1400MW 용량의 가압경수로형 원전(APR1400)으로 설계되었다. 이는 현재 운영 중인 새울 1·2호기, 신한울 1·2호기와 기본 설계가 동일하다. 원안위의 심사 결과, 이 원전들은 원자력안전법상의 모든 허가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탈원전·신재생 에너지는 양자 택일 아닌 국가의 장기적 과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 19일 자신의 공약을 실천하겠다는 명목으로 이미 30% 가까이 진척된 신고리 원전 5, 6호기의 공사를 법적인 근거도 없이 중단시켰다. 이는 앞으로 원전을 완전폐기하고 오직 신재생 에너지로 국가 에너지 정책을 세워 갈 것이라는 뜻을 천명한 것이다. 법적 권한도 없는 공론화위원회를 일방적으로 만들어 국가의 에너지 정책의 근간을 변화.. 외교원 "세계 核리더십 구상 추진해야"
정부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핵 비확산, 핵 안보 강화를 위한 구상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한미 원자력 협정에 있어 양국이 각자의 원자력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해 윈윈할 수 있는 원자력협력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전봉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안보통일연구부장은 8일 '한국 핵정책과 핵 리더십 구상' 보고서에서 "동북아와 세계 차원에서 세계평화와 번영을.. 기독교, 원자력발전 같이 갈 수 있을까
바른교회아카데미(아카데미·정주채 이사장, 김동호 원장)가 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 현실을 진단하는 신학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오후 7시 명동 열매나눔빌딩(구 청어람) 1층 열매홀 진행된다. 주최 측은 해마다 봄, 가을 두 차례 '테마가 있는 신학강좌'를 개최해왔다. 2014년 봄에는, 최근 밀양 송전탑 건립 반대 이슈를 계기로 부각된 원자력발전의 현실을 기독교의 관점에.. 한수원, 원자력 인포그래픽 공모전 시상식 열어
한국수력원자력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사무소에서 '2013 원자력 인포그래픽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의 금상은 밝은 색상을 활용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도입해 보다 알기 쉬운 원자력에 대한 정보를 친숙하게 표현한 남성호씨(35, 삼양식품 디자인커뮤니티팀)의 <세상을 이롭게 하는 원자력 에너지>에 돌아갔다... WCC,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사고 생존자들 위로
세계교회협의회(WCC)가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잔소 사고 1주년을 맞이해 참사 희생자들에 연대의 뜻을 표했으며, 각 정부들이 미래에 그 같은 비극을 피해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단계들을 취해 격려해 나갈 것임을 알렸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