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간 내전으로 정정불안에 시달리는 이라크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나섰다. 외교부는 20일 수니파 근본주의 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이라크 북부 '모술' 공습 이후 이 지역의 인도적 위기가 고조되는 점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미 외교차관 23일 회담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이 23∼26일 미국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20일 밝혔다. 그는 24일(현지시간) 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전략대화 형식의 회담을 하고 한반도 문제와 동북아 정세, 한미동맹 발전 방안, 국제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달 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회담에서 한미 양국은 대북 정책의 기조를 점검하고 .. 김장환 목사, '시리아 난민 돕기'로 외교부 표창장 받아
"수 십 년 만에 내린 폭우로 난민 캠프의 텐트가 물에 잠겼고,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아이들은 쓰레기를 뒤지며 담장 아래 자란 무 줄기를 씹어 먹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60년대 전후의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타클로반 한인 안전여부 38명 확인…17명 여전히 미확인
외교부 관계자는 필리핀 중부 레이테주 타클로반 지역의 안전이 확인된 한인이 현재(13시) 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외교부, 필리핀 태풍 피해 500만불 지원...긴급구호대도 파견
외교부(윤병세 장관)는 12일 오전 10시30분 조태열 제2차관 주재로 필리핀에서 발생한 태풍 하이옌 피해 지원 관련 '민관합동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해 총 500만불 규모의 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를 현지에 파견하여 의료 및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 쓰촨성 대지진 피해 복구에 100만 달러 구호 결정
한국 정부는 최근 쓰촨성에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중국에 100만 달러 구호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중국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218명이 사망 혹은 실종됐으며 부상자는 15554명, 이재민은 2백만 명에 달한다... 외교부, 주한중국대사 초치 '서해 해경 사망' 강력 항의
박석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12일 오전 11시50분께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17층 차관 접견실로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했다. .. 러시아 극동지역 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
오는 16일에서 22일까지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 사할린 등 극동의 주요 3개 거점도시에서 러시아 극동지역 주정부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자원 및 건설협력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금번 설명회는 외교통상부,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 극동지역 주정부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외교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홈페이지 개설해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단장 : 외교통상부장관)은 2011.9.9(금)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최(2012.3.26-27) 200일을 앞두고 공식 국·영문 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