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옥한흠 장남 옥성호 '서초교회 잔혹사' 출간…'파장' 예상사랑의교회 설립자 고(故) 옥한흠(1938~2010) 목사의 장남 옥성호 씨가 지난 11일 '서초교회 잔혹사'(박하 펴냄)라는 소설을 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판사 측은 책 소개를 통해 "소설 '서초교회 잔혹사>'는 방황하는 한국 기독교와 목회자의 일탈을 비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설의 내용은 제목과 함께 현 담임목사인 오정현 목사와 사랑의교회 운영을 풍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