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시작되는 '오바마케어'로 인해 의료보험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커져 가운 가운데,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기독의료상조회(본부장 김경호 목사)가 한인단체로는 유일하게 오바마케어 인정 기관으로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악관, 한인들 위한 '오바마 케어' 설명회 연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의료보험 개혁법안 '오바마 케어' 한국어 설명회가 오는 27일(화) 오후 3시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송희섭 목사)에서 열린다.백악관 미국계아시안 및 환태평양 섬 주민 복지부와 AALAC(대표 헬렌 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비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미국 보건 복지부 대변인이 참여해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의료보험 시장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 美 수정헌법 1조 '종교 자유' 기업에도 적용될까?
미국 제10순회 항소법원은 기독교기업 하비로비(Hobby Lobby)가 오바마케어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부과받은 수천만 달러의 벌금을 면제하고, 계속해서 소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미국 41개 주에 500여 체인점을 가진 공예전문점 하비로비는 복음주의 기독교인인 데이빗 그린 씨와 그 가족이 소유한 기업이다. 주일에는 상점을 닫아 직원들이 안식할 수 있도록 하며 주요 기독교 절기 때마다.. 美 피임약 보험 포함 반대소송에 신학교도 동참
직원들의 낙태에 필요한 비용을 의료보험에 포함시키라는 오바마케어에 하비로비 등 기독교 기업이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기독교 대학들도 동참하고 있다. 웨스트민스터신학교도 최근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출한 고소장에서 "고용주가 직원의 피임약 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낙태를 권장하는 연방정부의 수정법안에 대해 성경과 수정헌법 1조를 바탕으로 강력히 반대한다"고 했다. 신학교 측은 "피임약이 의료보험.. 미국, 기독교 국가 맞아? '성경공부하다 벌금 물고 낙태 위해 보험료 내고'
7월 4일 영국 식민지로부터의 자유가 선포된 미국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을 맞아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자유는 얼마나 존중되고 있는 지 돌아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세계 기독교 박해 국가들의 실태를 파악하는 오픈도어선교회 칼 몰러 회장은 “자유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미국을 세운 이들의 피로 산 바 된 것이다”며 “그저 폭죽놀이와 바베큐로 즐기기만 할 것이 아.. 오바마케어 대법원 '합헌' 결정에 여론 '半分'
이른바 '오바마케어'라 블리는 개인의 건강보험 가입을 의무화한 건강보험개혁법이 합헌이라는 미국 연방 대법원의 결정에 미국민의 반응이 극명히 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