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에 교회세습을 교단법으로 금지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작년에는 한국교회 중 최초로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교회세습방지법을 통과시킨바 있다. 가을로 예정되어 있는 주요 장로교단의 정기총회에서 교회세습방지법이 다루어질 전망이다. 현재 관련 법안 상정이 예정되어 있는 장로교단은 예장통합,고신,기장 등이다. 이에 앞서 5월에 정기총회를 진행하는 기독교대한성결교도 경기남지방회의 '목회.. [전문] 예장통합 전국여교역자연합회, 성희롱 설교 비판 성명서 발표
설교 중에 "여름만 되면 여자들이 옷을 못 벗어 환장 한다", "하와가 사과 2개를 몰래 먹었는데 씨앗이 가슴이 됐다"는 등의 성희롱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목회자는 하나님 앞에서 그 잘못을 인정하고 참회해야 마땅합니다. 더구나 잘못을 회개하고 뉘우치기는커녕 국가인권위원회의 징계 권고를 무시하고, 권고처분 취소소송을 낸 행위는 우리 교회와 일반 신앙인들의 얼굴을 더욱 부끄럽게 한 행동이.. [전문] 예장통합 "차별금지법에 대한 성명서"
최근 우리 국회가 입법예고한 차별금지에 관한 포괄적 법안들은 '우리 사회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평등이라는 헌법이념을 실현하고 인권 향상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를 도모하여 인권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필요한 법'이라는 명분과는 달리 사회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가 있어서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복음적인 교회연합운동, 분열로 힘 잃을까"
올해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외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이 탄생하고 이번 가을총회를 통해 몇몇 교단들이 이들과의 관계성을 새롭게 설정했다. 한 일간지는 이를 두고 "한국 보수 개신교계는 사실상 양분됐다"고 평했다. 사회로부터 이런 평가를 받게 된 원인은 무엇이고, 그렇다면 바른 방향성은 찾을 수 있을까... 막바지에 이른 교단총회‥교회연합기구놓고 입장 달라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정준모)는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을 비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문제는 긴급동의안으로 상정됐고,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결의됐다. 특히 예장합동 총회는 결의문을 통해 ▶종자연 활동에 대한 대응책 마련 ▶인권위가 종자연과 계약한 ‘종교에 의한 차별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의 취소 촉구 ▶기독교에 대한 종자연의 의도적 폄훼 차단 ▶헌법에 따른 종교의 자유 수.. 주요교단 총회 17일 개막‥교회연합기구 및 WCC 사안 뜨거운 감자
2012년 각 교단 총회가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총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들이 선출되며 안건토의가 진행되고 있다. 우선 예장합동총회는 17일 대구 성명교회(담임 정준모) 비전센터에서 열린 제97차 총회에서 정준모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교회, 학교 폭력 해결에 공헌해야
"한국교회가 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 바로 학교폭력 문제 해결이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부모와 학생들이 고통 당하는 그 현장을 외면하지 않고 교회적 실천을 도모해야 한다" 박상진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학)는 예장통합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주관으로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린 학교폭력 대책마련을 위한 제1회 세미나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전문] 예장합동 총회 인권주일 담화문
우리 총회는 1989년 제74회 총회 결의에 의해‘세계 인권의 날’인 12월 10일 직전 주일을 총회 인권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제87회 총회 이후,‘고난당하는 이웃에게 정의와 인권을’회복시키는 일을 생명살리기운동 10년의 일환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그리스도인 , 세상의 소금과 빛’(마 5:13-16, 벧전 2:11-12)이라는 제96회 총회 주제처럼, 그리스도의 이름.. 예장통합의 한기총 반박 성명, 임원회 결의 없어 발표
교회법 전문 온라인 신문인 '로앤처치' 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질서확립대책위원회(위원장 김용도)로부터 이단으로 보고된 최삼경 씨(빛과소금교회)를 옹호하는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박위근)의 성명서는 임원회 결의가 없이 발표됐다는 보도를 했다. .. 광성교회, 임시공동의회서 통합교단 탈퇴 결의
광성교회가 지난 25일 주일 임시공동의회를 통해 교단(예장통합) 탈퇴를 합의했다. 이날 3백여명 본당 측은 오후 5시 본인들만 임시공동의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교육관에서 예배드리던 3천여명의 교육관(이성곤 목사)측 성도들이 회의 시간에 맞춰 본당으로 몰려와 참가하며 탈퇴를 결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