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예수성교 누가복음전서'를 포함한 총 4건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해병대사령부 초대교회'를 포함한 총 3건은 문화재 등록을 예고하였다. 이번에 등록이 결정된 문화재는 개신교 유물들로, 재단법인 대한성서공회 소장본 '예수성교 누가복음전서'(1권), '신약 마가전 복음서언해'(1권), '구약전서'(1권)와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소장본 '예수성교전서'(1권) 등 총 4건이.. 문화재청, '예수성교 누가복음전서' 외 3건 문화재 등록 예고
먼저 '예수성교 누가복음전서'에 대해, 문화재청은 "로스역본(Ross Version) 성경은 한국교회의 성립과 한국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로스역본 낱권 성경은 10여 종이 간행됐는데, 그 중에서 ‘예수성교 누가복음전서’가 가장 이른 시기인..